작성일 : 15-08-27 11:25
우리은행 차세대 RFP, 이번주 배포할 듯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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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지난 21일에서 연기…총괄PM 인선 늦어진게 원인인 듯

승인
2015.08.24 06:58:49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애초 지난 21일 배포하기로 했던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제안요청서는 빠르면 이번주 중반, 늦어도 28일 금요일쯤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우리은행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우리은행 차세대 사업을 맡게 될 총괄 PM(프로젝트 매니저) 인선작업이 늦어지면서 제안요청서 배포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안요청서 배포 이후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수장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RFP 배포 결재 프로세스가 진행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RFP 배포도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오는 11월부터 차세대 IT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하고자 했던 우리은행 일정이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

현재 은행측이 검토중인 차세대 총괄 PM에는 현 ICT지원센터를 맡고 있는 김종윤 부장을 비롯해 개인영업본부 홍현풍 본부장, 고객정보보호부 허정진 부장, 전 ICT지원센터를 지낸 이영섭 대구경북2 본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종윤 부장은 ICT지원센터를 맡고 있지만, 부장급이라는 난제가 있고 허정진 부장, 홍현풍 본부장, 이영섭 부장 등은 IT관련 부서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은행측 고심이 늘고 있다.

대형 IT프로젝트 총괄 PM 위치가 IT기반 기술에 대한 지식을 비롯해 현업, IT, 투입되는 협력업체 사이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거론되는 인사 모두 IT현장경험이나 변화관리에 있어 취약점을 드러낸다는 얘기다.

특히 은행측이 선정한 22개 과제가 업무와 IT기술의 정교한 조합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총괄PM인사 선임을 그 중요도를 더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우리FIS로 이원화된 조직으로 운영해 온 IT아웃소싱의 문제점 인재발굴에 취약했고, 인선 난제로 드러났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빠르면 이번주 수요일까지 인선작업을 마치고 제안요청서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 차세대 IT시스템 개발 체제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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