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2-09 16:07
저축은행 중앙회 차세대, SK 우선협상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58  
승인 2015.12.07 00:45:42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가격, 제안설명회, 기술 등 대체로 앞서…대우정보, 부실제안 ‘논란’

치열한 각축이 예상됐던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최규연)의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차세대 구축’ 사업은 SK의 신승으로 끝났다.

지난주 저축은행중앙회는 이같이 밝히고 우선협상을 거쳐 내년 초 본 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중 기술협상을 거치고, 내년 1월초 가격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임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당초 이번 SK, 대우정보시스템 경합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당초 예측과 달리 다소 싱겁게 끝났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회원 저축은행의 SK 산호도에 덧붙여 가격도 SK가 320억대 예산과 근접했고, 제안설명회, 기술평가에서 대우정보를 압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우정보는 제안초부터 애초 컨소시엄 협력을 약속했던 프레임워크를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체하는 난맥상을 보였고, 제안설명회에서 국제회계기준(IFRS) 관련 질의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 등 준비미흡이 드러나 고배를 마셨다.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차세대 구축’ 사업 범위는 = 2017년 10월 13일까지 총 24개월 가량 개발되는 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차세대 구축’은 계정계 애플리케이션 고도화, 사용자 중심의 UI기반 계정·정보 통합단말 구현, 상품시스템 및 정보계 개선, 채널 인프라 고도화, 고객 개인정보보호 체계 수립, 인프라 아키텍처 고도화, 플랫폼 및 IT프로세스 개선 등이 주요 사업 범위다.<그림 ‘IFIS 차세대 솔루션 도입 대상’ 참조>

▲ 그림 ‘IFIS 차세대 솔루션 도입 대상’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범위는 코어뱅킹 시스템(고객, 상품, 여신, 채권사후 관리, 수신, 대외계, 후선업무-자산관리, 업무공통, 인사급여 업무 등), 중앙회 업무, 표준 프레임워크 도입, 통합단말, 멀티채널 고도화(MCI, EAI, FEP), 데이터 표준체계 수립, 환원데이터, 데이터 암호화, 정보계(DW 구축, 분석환경 구축), 서식전자화 등이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상품팩토리,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 메타시스템, 개인정보암호화 등 신규솔루션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아울러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차세대 과정에서 저축은행마다 각기 다른 요구사항을 반영할 경우 발생하는 비표준화·비효율적인 IFIS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표준화에 총 3개월의 기간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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