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07 17:08
[2014년 금융권 IT투자] ①국민은행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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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스마트 사이징 예산 나와야 투자본격화”

2014.01.07  09:36:26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페이퍼리스 및 노후장비 개선에 집중 편성”

올해 금융권 IT투자 핫 이슈는 역시 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다.

표면적인 자본예산은 1400억, 경비예산은 1500억대 수준이지만, 빠르면 다음주부터 시행되는 주전산기변경 BMT 결과에 따라 자본예산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스마트 사이징에 얼마나 투자할까 = 7일 국민은행 및 업계에 따
르면, 지난 2013년까지 국민은행이 스마트사이징으로 검토한 금액은 1500억대 안팎이다.

OIO를 적용한 IBM 메인프레임 운영비는 7년 기준, 약 2250억 가량이 소요된다. 지난 2013년 한국IBM이 국민은행에 화해 제스처를 통해 제시한 금액은 1800억
가량.

개방형 표준 계열로 다운사이징이 결정된 후 국민은행이 HP, 오라클 등에 접촉
하면서 가이드라인으로 세운 금액은 7년간 1500억 가량이다.

1500억이 산출되는 과정은, 은행측은 현재 운영중인 21만 5000밉스의 메인프레
임을 바이백(Buy-back) 조건으로 HP 또는 오라클이 되사가면서 그 판매금액 약 300억원을 1800억에서 빼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스마트사이징을 전제로 국민은행이 하드웨어 벤더에 요구하는 금액
이 7년 다년계약 기준 1500억이 된다는 얘기다.

이 과정은 전적으로 2013년 11월초까지 상황이다. 그 이후 스마트사이징이 결정됐고, 국민은행은 보다 정확한 하드웨어 용량산정을 위해 ‘주전산기 변경 BMT TF’를 꾸렸다.

현재 국민은행은 이번주까지 ‘프리(Pre)-BMT’를 마치고 빠르면 13일부터 본
 BMT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사이징 용량이 확정되면, 2월 중 투자 규모가 확정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명한 1500억 안팎의 투자는 7년간 연 단위로 나눠 서버시스템 구조를
운영하는 비용이고, 메인프레임을 개방형 표준으로 변환하는 개발비 등은 산입
되지 않은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2월 확정되는 2014년 스마트사이징 예산을 1000억 가량 추가
편성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 경우, 주전산기 기종변경을 포함한 국민은행 자본예산은 2400억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노후서버 교체 등에 적극 투자 = CIO교체, 부서장 발령 및 이동에 맞물려 국민은행은 ‘스마트사이징’이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예년보다 보수적인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2014년 1400억대 예산을 살펴보면, 전자문서 페이퍼리스 사업에
200억, 메인프레임 장기 일괄계약 168억, 자동화기기 구매 150억 전후, 노후
개방형 표준 계열 서버 교체에 100억 등을 편성했다.

프린터, 스캐너 등 영업점 전산환경 개선에 50억, 노후 스토리지 교체에 49억,
노후 단말기 교체에 40억, 영업점 및 통신센터 UPS 교체에 40억, 콜센터 성능
향상에 35억 등을 투자한다.

리스크 관리시스템 개선에 25억, 인터넷뱅킹 성능향상에 19억 투자 예산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여기에 덧붙여 지난해 계약을 완료하지 못한 ‘통신 인프라 개선 사업’ 즉 IPT
관련 약 120억 가량 초기투자가 예상되고, 논리 및 물리 망분리에 수십억원,
‘고객 맞춤형 최적상품 추천시스템’ 예산도 90억 가량 추가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다른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적용한 은행 고객맞춤형 최적상품 추천시스템은 관련 부서가 보다 명확한 투자계획을 제출하면, 비계획 사업으로 올 중
반기 이후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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