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14 19:33
우리은행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입찰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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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2500억 대어' 도전
주전산기 전환 2018년 가동 목표

입력: 2015-10-13 15:37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올 국내 최대 금융IT사업으로 손꼽히는 우리은행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입찰이 13일 마감됐다. 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은 오는 2018년 가동을 목표를 추진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주전산 시스템을 IBM 메인프레임에서 다른 기종으로 변경하는 우리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SK주식회사 C&C가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자는 11월 초 선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계정계와 정보계를 나눠 추진한다. 이번에 발주된 사업은 계정계 시스템의 하드웨어를 IBM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기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사업규모는 2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번 제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시중은행 중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 은행 모두 메인프레임 기반 시스템을 유닉스로 전환하는 사업이었다.

다만 정보계 시스템의 경우 우리은행은 이번에 발주되지 않았으며, 이르면 내년 초 별도 사업으로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정계와 정보계시스템을 각각 분리 발주한 모양새다. LG CNS는 "다른 은행사업에 인력이 투입돼 있어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LG CNS는 2002년 외환은행이 발주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은행 최초로 주전산시스템을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정보계 시스템 사업 입찰에는 참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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